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변화가 빨라졌다. 출근 대신 재택근무(WFH)가 일상이 됐고, 대면 회의 대신 영상 회의가 자리했다.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이 늘었고, 친구와 모임 대신 소셜네트워크(SNS)에 머무는 시간도 많아졌다.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에 따르면 34%의 한국인 설문 응답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소셜네트워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유지할 것이라 답했다. 온라인 세상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삶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는 방식도 바뀌었다. 백화점이나 상가에 가지 않고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사용하는 건 일상이 됐고, 전통시장 장보기까지 온라인이 대체했다.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전체 소매 상품 판매 중 온라인거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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