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코로나 4단계 셧다운 휴가철 성수기 직격탄


강릉 코로나 4단계 셧다운 휴가철 성수기 직격탄

강릉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이번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3차 대유행 때의 양상과는 달리 10~20대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20대들의 경우 활동 반경이 넓고 접촉자 수가 많은 데다 10대들은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할 수밖에 없음에도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30대 이상에서는 모두 감소세를 보인 반면, 10대와 20대 확진자만이 급증하는 양상이 확인됐다. 특히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강릉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5~11일 강릉에서 20대 확진자 비율은 23.5%였으나 12~18일에는 49.5%로 크게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집합금지가 풀리면서 대면 만남이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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