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왓챠’ 인수 포기한 이유?


LG유플러스가  ‘왓챠’ 인수 포기한 이유?

LG유플러스가 국내 토종 OTT인 왓챠 인수를 포기했다. 왓챠를 인수해 미디어 등 플랫폼 신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일단 계획을 접었다. 12월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왓챠 인수를 검토하다 중단했다. 400억 원 규모의 왓챠 신주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르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벤처캐피탈(VC) 등 기존 재무적 투자자(FI)들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LG유플러스가 ‘왓챠’ 인수 포기한 몇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왓챠 적자운영 기업가치 하락 왓챠는 2년 연속 자본잠식로 경영 위기 상황으로 알려졌다. 영업적자도 계속 늘어나 누적 결손금이 이미 2000억 원을 넘었다. 2021년 기준 왓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년 연속 자본잠식 상태다. 영업적자도 계속 늘어나며 수익성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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