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말하는 욜로 vs 갓생 차이?


MZ세대가 말하는 욜로 vs 갓생 차이?

욜로는 ‘소소한 낭비’ 갓생은 ‘소소한 성취감’ 2017년 트렌드 키워드는 단연 ‘욜로(YOLO)’였다. ‘You Only Live Once(인생은 한 번뿐)’의 줄임말인 욜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의료보험 혁신 플랜인 ‘오바마 케어’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만든 영상에 등장하며 전 세계적인 유행어가 됐다. 2010년대 장기 불황기에 사회에 진출한 밀레니얼세대는 ‘한 번뿐인 인생을 후회 없이 즐기며 살자’는 욜로의 메시지를 삶의 태도로 받아들였다. 역사상 가장 높은 스펙을 갖췄음에도 취업조차 쉽지 않았던 이들은 열심히 일하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일찌감치 포기했다. 불확실한 미래에 현재를 희생하기보다는 여행과 취미 생활 등 지금 바로 누릴 수 있는 일상의 행복에 기꺼이 지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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