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 간만에 쓰는 버림일기


미니멀 라이프 : 간만에 쓰는 버림일기

minimal my home 미니멀 라이프 : 간만에 쓰는 버림일기 젖은김 2016. 6. 12. 17:1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근 한달만에 쓰는 미니멀라이프 일기 꾸준히 버린다고 하긴 하는데 점점 미니멀리스트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것 같다 13년동안 우리집을 지키고 있던 인형들 남한텐 그냥 꼬질꼬질한 인형이라도 난 정말 가장 버리기 힘들었고 고민 많이했던 물건들이다 고인의 물건이 아닌 말과 행동을 기억하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인형은 인형으로, 추억은 기억으로만 남겨둬야겠다하고 큰맘먹고 버렸다 가족이 다들 하나씩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니 더불어 생기는 핸드폰 용품들 중 안쓰는 선 하나 버렸다 돌고래 모양 병따개 15년 정도 된거라 병따는 홈이 마모되서 병을 딸수가 없다 병따개가 병을 못따다니! 버리기 항상 200원, 300원짜리 미피펜 쓰다가 큰맘 먹고 샀던 2000원짜리 펜인데 오래되다보니 굳기 시작해서 슬슬 안나오려 한다 원래 사탕이 담겨져있었던 예쁘게 생긴 도자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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