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모를 신사

일본 후쿠오카 이름 모를 신사 젖은김 2018. 7. 3. 23:3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름 모를 신사 아직도 후쿠오카 여행 첫날임 도대체 첫날 포스팅 언제 끝남? 낄낄 이날 진짜 엄청 많이 걸었다. 이만 육천보 걸었다! 허리만 안아팠으면 더 돌아다니는건데 이제 오래 걸으면 허리가 너무 아프다 ㅠㅠ 무슨 시장 같기도 하고, 별게 다 모여있던곳. 음식점도 있고 옷파는곳도 있고. 기모노 입은 사람들도 많았다. 기모노 입고 어딜가는걸까 축제라도 있는걸까? 계속 걷다보니 발견한 이름 모를 신사. 안들어가볼 수 없지. 근데 이건 무슨 신사일까. 궁금하다. 보수공사를 하는지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사진 찍는 관광객들도 있고, 소원 비는 (?) 기도 드리는 (?) 사람들도 있었다. 이케 손을 씻는 물이 나온다. 한국 관광객들이 약수인줄 알고 시원하게 들이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찾아보니 저렇게 신사 들어가기 전에 손과 입을 씻는 성수라고 한다. 그리고 인사하는 방법도 있는데 어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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