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기 전에 비우기


여름 오기 전에 비우기

미니멀라이프 일기 41개 비움 글/사진 젖은김 날이 더워지기 전에 바짝 비우기를 실천하고 있는데 도무지 진척이 없어서 슬픈 젖은김입니다 ㅠㅠ 날 더워지면 모든게 다 짜증나잖아요? 짐 많으면 화딱지 나는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래서 더 더워지기 전에 많이 비워서 짜증날 일을 조금이라도 줄여야겠다고 다짐하는 젖은김입니다. 41개를 비웠어요. 1825개 - 41개 = 1784개 남았어요. 올해 안에 다 비워낼 수 있겠죠? 요즘에는 전선이라고 해야하나? 케이블 종류들을 많이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래 사용하던 낚시 가방도 너무 꼬질거려서 비워냈어요. 사은품으로 받았지만 전혀 필요가 없어서 쳐박아 두었던 물건들도 다 비웠어요. 안쓰고 가지고 있기만 하던 새 물건들을 중고판매도 하고 나눔도 하며 비워내고 있습니다. 세컨 청소기를 남편 직장 동료에게 주었어요. 이래뵈도 청소가 취미 중 하나라, 진공청소기, 로봇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침구 청소기에 세컨으로 쓰는 청소기까지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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