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2회차 : 부랴부랴 쓰기


주간일기 2회차 : 부랴부랴 쓰기

부랴부랴 쓰는 주간일기 2회차 저...과연 이 주간일기 끝까지 잘 할 수 있을까요? 매번 까먹고 있다가 마지막 날 부랴부랴 쓰는데 말이죠. 남편과 집콕만 하기 아쉬운 날, 신정호로 드라이브 겸 산책 겸 다녀왔어요. 이날 구름이 너무 예뻐서 한장. 여름 극혐하는 제가 신정호의 8월을 기다리는 이유는 연꽃 때문! 연꽃은 사진으로는 많이 봤지만 실물로는 본적이 없어서 올 여름에는 신정호로 꼭 연꽃을 보러 갈거예요. 6월의 신정호는 이런 모습이랍니다. 산책 하는 길에 장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남편과의 커플룩을 꿈꿨으나 차 타고 보니 온통 베이지네요; 누가 보면 베이지색 엄청 좋아한다 생각하려나... 커피를 썩 좋아하지 않는터라 잘 마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편이랑 차 타고 갈때는 큰 텀블러에 얼음 꽉꽉 채워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다녀요. 불필요한 지출도 막을 수 있고, 플라스틱 컵도 사용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은데 빨대가 항상 문제랍니다. 빨대 없이는 못마시는데...스테인리스 빨대는 불편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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