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선물 초콜렛말고 데쎄르룸 다쿠와즈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선물하는 날이고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한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죠? 근데 우리 신랑 초콜렛 안좋아하는 사람...! 초콜렛 말고 뭘 선물해주면 좋을까 싶다가 데쎄르룸 다쿠와즈를 준비해봤어요. 다쿠아즈란? 다쿠아즈는 머랭을 이용해 만들며 아몬드 등의 견과류 가루를 섞어 구워만드는 제과류랍니다. 마카롱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사촌관계로 봐도 무방하답니다. 마카롱은 동그랗고 반질반질한 모습이고 다쿠아즈는 겉표면이 울룩불룩한 모습이랍니다. 마카롱이 화려한 느낌이라면 다쿠아즈는 투박한 느낌을 준답니다. 상자도 참 예쁘죠? 다른 포장 필요 없이 이대로 발렌타인선물을 해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데쎄르룸의 다쿠아즈를 고른 이유는 당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기 때문이예요. 시중에 판매되는 청과 쨈 등은 아무래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데쎄르룸에서 사용하는 청과 쨈 종류는 직접 만들어서 당류를 줄였다는게 특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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