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순대국밥 얼큰이 1티어 맛집 아우내엄나무순대

어머니 날 낳으시고, 병천순대국밥이 날 해장시켜주셨네. (?) 세미 병천인인 시절, 술 마신 다음날 무조건 아침에 속 풀러 병천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던 어릴때가 있었읍니다... 그 당시에는 맛있었던 곳이 있었는데 최근 가니까 맛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저는 순한맛보다 매콤한 얼큰이를 좀 더 좋아하는터라 병천순대국밥 얼큰이 맛집을 찾던 중에 요즘 얼큰이 맛집은 엄나무를 꼽네요! 그래서 짝꿍이랑 함께 달려갔습니다. 주말 아침 순대국밥 조지는건 즐거워... 어디가 초입이라고 딱 정하긴 애매한데 여튼 병천순대골목의 끝자락에 있는 오늘의 주인공 아우내엄나무순대입니다. 주차 주차공간은 매우 넓은편은 아니긴 해요. 아우내엄나무순대 주차 공간은 사진에 보이는 매장 앞공간 2~3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랑 옆쪽, 가게 뒷쪽이 있긴 합니다. 특히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미어라 터져라 하니까 주차공간도 풀방이거든요. 적당히 눈치껏 주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는게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딱 12시,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