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풋크림 히말라야 풋케어 발크림 써봤어요

날이 덥다보니 양말에 운동화 조합 보다는 맨발에 슬리퍼나, 맨발에 샌들을 착용하는게 훨씬 가볍고 편하고 시원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렸을때는 아무 걱정 없이 샌들, 슬리퍼를 신고 나갔지만 이제 조금씩 나이가 먹는건지 발뒤꿈치 갈라짐이 일상이 되어버려서 나갈때마다 '누가 내 발을 보고 더럽다고 느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기고 슬리퍼에 눈이 갔다가도 운동화를 신고 나가게 되는것 같아요. 발뒤꿈치 갈라지는게 너무 심해져서 예전에는 겨울에만 갈라졌다면 이제는 사시사철 갈라져 있는 상태이다보니 참 불편했어요. 스타킹의 올을 나가게 하는것은 물론 양말 실밥에 걸리기도 하고 이불에 걸리면 오소소하고 소름이 돋는 경험이 한두번이 아니라 얼른 조치를 취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전까지는 그냥 바디로션을 발에 발라왔었는데, 따로 발크림이 있더라구요. 드럭스토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올리브영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히말라야 풋케어 크림을 사용해봤어요. 히말라야는 세계적인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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