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이런 생각


가끔은 이런 생각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드는 날이 있다. 언제가 에세이집에서 읽었던 유명한 이야기를 떠올려 본다. 조요한 시골마을에 수탉 두 마리가 싸우고 있었다.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서 피를 흘려가면서 싸웠다. shogun, 출처 Pixabay 결국 한 수탉이 이기게 되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패배감으로 구석에 숨어 웅크리고 있었다. 반면 이긴 수탉은 승리감을 만끽하려고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를 내었다. 그런데 마침 지나가던 독수리떼가 큰 소리를 내는 수탉을 보고 순간 담장에 있는 수탉을 낚아채 가벼렸다. lppicture, 출처 Pixabay 결국 싸움에 져서 구석에 있던 다른 수탉이 암탉을 차지하게 된다. 잘 된 사람에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되 내가 잘 되었다고 자만할 일은 아니다. 누구나 삶에서 이런 비슷한 일들을 겪기도 한다. 아니면 바닥 모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가 일어서서 더욱 몇 십 배로 부를 이뤄내기도 한다. marcnajera, 출처 Unsplash 살아가는 것...


#이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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