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하기 좋은 창경궁 데이트

효의 궁궐 창경궁에서 즐긴 봄꽃 놀이:) 벚꽃은 졌지만 아직 봄은 끝나지 않았다. 아니 이제 시작이라 할만하다. 진달래, 철쭉, 개나리, 홍매화 등 봄꽃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도심 속에서 이러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봄꽃, 나무, 연못이 수놓은 아름다운 풍경이 고전 궁궐 건축물과 어우러져 역사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창경궁을 추천한다. 정문 안으로 들어서서 오른쪽으로 걸어본다. 철쭉, 진달래, 홍매화 등 각종 봄꽃들이 반겨준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 바쁘다. 꽃, 식물명과 특징들을 친절하게 안내한 표지판도 볼 수 있어 좋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띄고,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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