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잠옷은 어머니가 사주셨다는 다람이 그래서인지 브랜드 잠옷이 많고 다람이 취향이라지만 사모님스러운 실크가운 잠옷 등이 있어 다양한 잠옷의 종류에 놀라웠던 적이 있다 결혼 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들이다운 집들이는 못하고 가족과 가까운 사이 한 둘 정도만 잠시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장모님이 선물해주신 실크커플잠옷세트가 내 첫 실크잠옷이다. 면잠옷에 익숙했기에는 처음에는 다소 이질적이기도 했지만 금새 마음에 든 부드러운 촉감~ 하지만 잠옷 한 벌로 버틸 수는 없고 교체할 잠옷이 필요한데 다람이는 잠옷이 많은 편이고 나 역시 이제는 실크잠옷에 익숙해져서 심플한 실크잠옷을 찾는데 눈에 띈 안파 실크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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