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 모두에게 좋은 우산수리 받고왔어요

고장난 우산, 지자체 우산수리센터에서 무료로 고쳐 쓰세요~ 장마와 태풍 카눈이 지나고 폭염의 시기가 지나고 있다. 입추가 지나서 곧 습한 더위도 슬슬 자취를 감출 기미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는 느낌적인 느낌을 받는다. 이전에 비해 언제 어디서나 예상치 못한 국지적인 소나기도 자주 겪는다. 지구온난화로 한반도의 기후도 아열대화가 돼가고 있다고 한다. 이런 기후와 날씨에 필수품은 바로 우산! 비를 피하게 해주는 고마운 우산이지만 흔히 겪는 곤란한 점도 있다. 우산을 어디에 두고 와서 다시 사게 되는 것, 우산 살이나 대가 부러지거나 개폐 장치가 고장 나거나 천이 찢어지거나 하는 등의 고장 문제다. 고장 난 우산은 수선하는 곳을 찾기도 어렵고 버리기도 어렵다. 참고로 우산은 고철 재질인 뼈대와 천 혹은 비닐 등을 분리수거 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한다. 우산이 고장 났을 때 무료로 우산을 고쳐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서울 우산수리센터는 서초구, 성북구, 강북구, 동대문구,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