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숙취해소제품 컨디션환

지금은 사회적거리두기로 모임도 없고 회식도 없지만 이렇게 술자리가 없었던 적은 없었다. 덕분에 임신으로 집에 쌓인 와인도 못마신다며 속상해하는 다람이한테는 사랑받고 있지만 숙취에 시달리며 한동안 금주를 외치던 때가 까마득해지던 요즘 집에서 가볍게 반주로 마신 술에 숙취가 생길만큼 술이 약해진 건 충격이였다. 숙취해소제품을 챙겨본 적은 있지만 음료 타입만 익숙하기에 환이라니 왠지 낯설게만 느껴졌다. 반면 미국에도 많은 숙취해소제가 있지만 본인에게는 한국 제품이 맞는다며 한국에 올때마다 챙기기 편하게 환으로 된 숙취해소제품을 가져간다는 처남을 위해 항상 환만 사보았다는 다람이 짐을 귀찮아하는 성향의 처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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