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함에 놀란 코슬리 핸디형스팀다리미

사실 다리미는 제게는 먼 용품인데요 중학생 시절 그 비싼 교복을 다려보겠다고 엄마 몰래 다리미를 들었다가 구워먹고 된통 혼나고서는 다리미 근처에 얼씬도 안 했던 게 지금에까지 이르렀다죠; 요즘은 세탁물도 집에서 맡길 수 있고 정장 출근도 완화된만큼 다림질 못해도 괜찮아라면서도 그래도 간혹 급하게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준비가 안 된 옷차림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저같은 똥손도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함! 거기에 드문드문 사용할 제품인만큼 저렴한 제품을 찾는 제 눈에 띈 코슬리 핸디형스팀다리미 우선 580g의 가벼운 무게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위 아래도 반복적으로 움직이며 다려야 하는데 무거운 제품은 부담이 됐는데 딱이더라고요~ 작은 부피에 깨끗한 색상이 저희 집과 딱 어울려서 그냥 옷방에 세워둬도 인테리어템처럼 어울리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35초면 예열이 되기에 전원 스위치 켜고 옷 걸면 준비 끝! 분당 22g의 스팀을 분사해서 기대 이상의 풍부한 스팀으로 꾸깃꾸깃했던 옷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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