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아기 시판 배달이유식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부터 아기 이유식은 시판으로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주문하는 걸 잊어서 유효기간이 임박했을 때 유기농 농산물을 왕창 주문하는 바람에 집에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가 많아서 시작했던 이유식만들기 사실 요리에 흥미도 관심도 없는편이라 재료만 동나면 금새 주문하겠다 벼뤘지만 아이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계속 만들어주는게 어느새 중기가 되었다죠 초기까지는 그래도 갈아서 만들면 되니 설거지가 많이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쉬웠는데 중기, 후기가 될수록 점점 요리스러워지면서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체험팩으로 테스트를 하며 지속적으로 먹일 브랜드를 찾다보니 어느새 후기도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시작한 10개월아기 시판이유식 주변에서도 다들 시판이유식을 하고 있었던만큼 다른 브랜드에 대한 정보도 들었지만 배냇밀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가 좋아하기 때문이라죠 엄마표 이유식은 메뉴에 따라 좋아하기도 억지로 꾸역꾸역 먹기도 하는데 제가 먹여본 배냇밀은 다 좋아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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