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개편, 기본형건축비 개선과 필수경비 현실화

많은 이슈가 있던 분양가 상한제가 개편됐습니다. 지난 6월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발표한 뒤 한 달 만에 이루어진 조치로 정부의 의지가 보이고 있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어떻게 개편되었고, 분양가가 얼마나 상승하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란? 공동주택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해 분양 가격 상한을 제한하는 제도로 기본형 건축비와 택지 감정가, 개별 아파트의 필수 소요 경비를 더한 가격으로 분양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기본형 건축비는 정부가 결정하여 고시하고 토지비용은 감정가를 사용합니다. 분양가 상한제라는 말 그대로 위에서 정해진 가격 이 분양가 상한이 됩니다. 기본형 건축비 정부가 고시하는 표준건축비로 건축공사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이야기합니다. 기본형 건축비는 년 2회 물가변동률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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