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 파우치 필름 국산화 / 대규모 수주


율촌화학 -  파우치 필름 국산화 / 대규모 수주

최근 율촌화학은 1조 4871억원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용 알루미늄 파우치 수주 공시를 냈다. 이는 율촌화학이 지난해인 2021년 연간 기록한 5387억원 매출 대비 27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 상대방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이며 계약에 따라 율촌화학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얼티엄셀즈에 알루미늄 파우치를 공급한다. 전기차 연 60만~100만대 가량 생산 가능한 규모로 추정된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에 대응해 2019년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이다. 이번 계약은 DNP, 쇼와덴코 등 일본 업체가 사실상 독식해온 글로벌 배터리용 필름 분야의 첫 국산화 양산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파우치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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