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 1.6조 규모 해외 원전 건설 첫 수주


두산에너빌리티 - 1.6조 규모 해외 원전 건설 첫 수주

# 한국수력원자력과 1.6조 규모 건설 공사 계약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약 1조 6,000억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2차측(Turbine Island)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2차측은 터빈과 발전기에 관련된 기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이집트 원자력청(NPPA)이 발주한 엘다바 원전 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Rosatom)의 자회사인 ASE JSC가 2017년 수주한 사업이다. 1200MW급 원전 4기를 카이로 북서쪽 300km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8월 한수원은 러시아 ASE JSC와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1호기 터빈 건물 공사를 2023년 8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2029년 4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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