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요가 여행 +10 :: 생각이 많아지는 날 & Enjoy 아사나 :)

어떤 사소한 일로 기분이 나빠지게 하면 그것이 어느 관련없는 다른 부정적인 일/생각 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걱정과 우울함이 다스리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왜 의미없는 고리 안에서 놀아나는가. 기분이 안좋아진다는 것의 싸이클 오늘 깨달았다. 사실 알고는 있었는데 말로 정리하기가 힘들었다. 몇일의 주기로 예쁜 물위의 꽃이 바뀐다. 비슷비슷하지만 작은 변화에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밥먹는시간.. 제일 조용해야하는 시간. Shhhhh keep silence! 옆사람과 소곤얘기하다가 선생님한테 걸리면 혼난다 ㅋㅋㅋ 오로지 음식에만 집중하는 시간 밥먹으면서 조용히하는 건 장단점이 분명하게 있는 듯 하다. 아침마다 도사가 나오는데 왠지 시큼한 맛이 나는게 김치전이 생각났다. 아마 다른 한국인도 그렇게 생각했던지 다 먹고 말하드라 ㅋㅋ 오늘 도사(dosa) 에는 마살라, 고추, 큐만, 향신료 등등이 들어갔다고 두장 먹고싶은 거 그래도 조절하느라고 적당히 먹었다. 이거보니까 또 배고파지네 생야채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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