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 어렵지 않아요

고해성사!고해성사 어려워요~~ 처음 영세 받고 고해성사 보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지요.저도 처음에 고해성사가 어려워 서 애를 쓰는 중에 신부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매주 목요일마다 한 번씩 외국인 신부님 이 오셔서. 순회 성사를 봐주시기로 해서 얼마나 기뻤었는지. 지금도 기억 이 생생합니다 6개월 교리 공부를 했다고 해도 성당만 들어가면 어렵고 낯설기만 했는데. 가장 어려운 게 고백성사. 그땐 고백 성사 라 했음. 였답니다 아니 내 얼굴 내 목소리 그땐 신부님 이 기억할 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요령도 없이 미주알고주알 모두 고해? 바쳐야 하는데 ~~ㅋ한국말도 어눌하신 외국 신부님이 얼마나 고맙던지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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