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빙어낚시터 하면 귀운저수지가 짱이었죠. “가깝고 깨끗하며 잘 잡히니 손맛도 좋고” 남편왈 아마도 함께갈 누가 없으니 나와함께 가자 하는듯 싶어 아침 일찍 따라나섰다 C-19 여파로 귀운 저수지 까지 출입 통제가 되고나니 더더욱 갈곳이 없나봅니다 반은 장난으로 새벽 4시에 간다 했지만 일어나니 6시 30분 ㅋ 세수도 안하고 출발. 아직 어스름속. 일단 새벽에 어딘가로 가는건 기분이 좋으다 어찌나 속도내고 가는지 좀 일찍 일어날걸 그랬나 싶었음 '근데 왜이케 새벽인데 차가많아 ? 이사람아 모두 일터로가는거지' 아 C-19 로 우리가 멈춰있으니 모두 같은줄 알았네요 그 유명한 38다리 돌아 청국장집 앞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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