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대통령의 전처 차용애 여사


고 김대중 대통령의 전처 차용애 여사

차용애 여사와 홍일 홍업 두 아들 차용애(車蓉愛, 1927년 4월 28일 ~ 1959년 6월 25일)는 대한민국의 15대 대통령이었던 김대중의 첫째 부인이다. 김대중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다. 생애 차용애는 1927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큰 인쇄소를 운영하던 재력가 차 보륜과 부인 장 씨의 딸로 태어났다. 당시 호적명은 차용수(車蓉秀). 아버지 차보륜은 목포 지역의 인쇄업자이자 지역 유지였으며 해방 뒤에는 한민당의 지역당 간부이자 한민당 목포시 지구당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의 외가 역시 목포 시내의 부유한 재력가 가문이었는데, 기업인이자 '큰손'으로 금융 관련 물의를 일으킨 장영자는 그녀의 외사촌 여동생이다. 일본 유학과 귀국 일본으로 유학하여 나가노현의 이나(伊那) 여학교에 다녔으나,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폭격이 심해지자 부친이 다시 목포로 불러들였다. 학교를 중퇴하고 귀국해 지내던 도중, 오빠 차원식의 목포상업고등학교 동급생 김대중과 만나 연애했다. 처음에 차 보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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