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매임 없는 어울림


얽매임 없는 어울림

瑟을 타는 사람은 슬에만 뜻을 모으되 琴과 더불어 어우러짐을 즐거워하고, 금을 타는 사람은 금에만 뜻을 두면서 슬과 합주를 이룸을 기뻐한다. 한 가지에만 마음을 쏟으면 얽매이게 되어 즐거움 또한 크지가 않다. 뜻에 얽매임이 없으면 즐거움은 한없이 커진다. 홍원섭은 앉아서 이를 듣는다. 홍원섭은 한가하다. 듣는 이가 한가해야만 슬과 금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이룸이 커지게 된다. 여기에 뜻을 둔 사람은 진실로 스스로 얽매이지 않는다. - 정민, <미쳐야 미친다>, 푸른역사. 출처 : [징검다리] 언어의 행간을 밟고 징검징검 시를 찾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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