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주 살던 얘기


10월 마지막 주 살던 얘기

22.10.24 ~ 22.10.30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여러 가지로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비극이었습니다. 돌아가신 이들을 추모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것에 대하여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이 비극이 남은 이들을 와해시키는 더 큰 비극을 낳는 것이 아닌, 슬픔이라는 인간의 공통된 원초적인 감정으로, 모두 서로를 위해 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 글은 최대한 간략하게 서술하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최근에 퇴근 후 작업을 핑계 삼아 종종 가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분위기가 퍽 좋아서 발길이 자연스레 갑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과도 일치하고. 카페가 좋은 점은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와 달리 위스키나 주류도 취급한다는 점에서입니다. 이때 갔을 때는 버번위스키가 있었는데, 바틀 사진은 안 찍어서 생략합니다. 프레첼이 함께 나옵니다. 캔들도 켜주십니다. 이런 느낌으로 있다가 왔습니다. 위스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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