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두 번째

생애 두 번째 선거를 마쳤다. 대선, 그리고 총선.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또 각자의 바람들이 수 없이 엇갈렸던 날들이었지만 덤덤히 한 표를 행사했다. 정치와 사람 세상과 신앙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끔 했다. 이번 선거는 특히. 무수히 많은 심판론들이 오갔으며 도대체 누가 누굴 심판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을 난장판 속에 또다시 정치혐오에 빠지게 될까 두려웠었다. 그럼에도 선거는 이루어질 것이며, 또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이기에. 한 명의 시민으로서 또 국민으로서 붙잡았다. 투표라는 권리를. 정치에 지치고 내가 가진 신앙의 모습들과 내가 속한 공동체에 수 없이 실망하더라도, 투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행이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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