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2009년) 즈음이었나, 친한 친구 부모님께 물었다.>어떻게 돈모으고 집사셨어요?결혼 직전이라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이미 결혼, 육아, 재테크가 끝나가는 인생선배였으니. 공무원 박봉에 외벌이로 쉽지 않았다는 말씀과 함께 온 대답은,안 쓰고 모았지그 시절에 적금 금리는 10% 이상, 그 시절에나 가능했다며 무시할 수 있지만, 지금도 유효한 것 같다. 모아서 적금 >>> 모아서 주식, 부동산, 코인 등등 대상만 바뀜 그럼 "안 쓰고"는? 안쓰고 사는 건 어렵지만, 덜 쓰는 것은 조금 고민해 보면 가능할 것 같았다. >지금 우리가 소비하는 것들 중 가장 큰 항목은?2016년 당시 나는 이통 3사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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