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장임 플레이 - 11 장임 따위 공명 발 밑의 깔개에 불과하지


[삼국지10] 장임 플레이 - 11 장임 따위 공명 발 밑의 깔개에 불과하지

장임은 40대 초반에 단명하지 않기 위해 수명연장약을 사 먹으려 앵벌이를 한다... 삼10에서 돈 벌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 중 하나인 주막―퀘스트다. 물론 세력에 소속되면 봉록도 받지만 매 계절 금 몇백 나오는데 용돈조차 안 된다. 즉 이 게임에서 정직하게 돈을 벌려면 당신이 조조든 하후무든 평등하게 농지의 바위나 치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태수나 군주라면 직위를 남용해 공금을 횡령하는 것이 최고지만) 하찮은 일이지만 민초들을 위한 일이니 나름 보람도 있다. 한 해 동안 일을 좀 했더니 연간공적 1위 달성! 5품관 찍고 태수 자리만 얻으면 열심히 폐만 끼칠 텐데. 유비의 멈추지 않는 탐욕 27도시라니.. 더럽게 많네. 힘을 모아 열심히 한다고 쉽게 점령 가능한 줄 아냐! 다 부질없다. 알바나 하자.. 무후행군산 가격은 금 6000이니 300 남았다. 나름 유능한 장수인데 이런 일거리 밖에 줄 게 없냐? 아무튼 결국 금 6000을 다 모은 장임! 이거 어쩐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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