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사관학교의 사랑과 전쟁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사관학교의 사랑과 전쟁

일단은 전략게임인데 주인공이 사관학교 선생이 되어서... 마음에 드는 학생을 꼬시는 재미가 있다. 처음엔 모자라보였지만 보면 볼 수록 외모 노력 인품 모두 훌륭한 "참귀족" 페르디난트 폰 에-기르 근데 이놈이 평민 출신 가희랑 결혼해버린 거임!! 난 대륙의 통일왕이 됐는데!! 알고 보니 아버지한테 결혼 반지 물려받는 이벤트를 넘겨서 청혼 이벤트가 안 뜬 거였다.... 근데 반지는 남자가 갖고 와야 하는 거 아님? 다음 회차에선 <솔로>형에 처한다 아무튼 전투 시나리오는... 이게 참 재밌는데 초반에 토벌했던 잡귀족들의 정체는 각각 청사자반 학생들의 소중한 가족이었다 '여러분이 생각없이 죽였던 적장... 어느 아이의 소중한 가족일 수 있습니다' 양아버지를 설득하려는 애쉬 군. 설득(물리) 교단에 반기를 든 늙은이를 화살촉으로 회유 성공! MVP 애쉬 군 다음 보스는 유전 가챠 실패로 인해 후계자 자리를 빼앗기고 도적 두목으로 흑화한 형이었는데 바로 형제 상봉 주선해준다 형! 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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