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언더웨어로 패션쇼 열었습니다.

친구가 생일 선물로 강철팬티를 보내왔습니다.생일이 23일이라...크리스마스다 주말이다 해서 어제? 오늘? 왔습니다.불쌍한 내생일 ㅠㅠ하지만 또 기다리는 맛이 있으니까요?아 잠깐 양말 자랑 좀 하고 갈게요.오늘 양말 왜케 귀엽죠? 저처럼?심쿵이야 증말.......죄송합니다.요즘에도 여름에 약간 캘빈 팬티 올려 입어서 살짝 보여주고 매력 어필 하고 그러나요???아니 칼로 이러려고 했는데요또 선물은 막 뜯어야 한다며 요?일단은 손으로 뜯어볼게요.먼저 캘빈클라인 닷컴 확인합니다.뭐야 왜 선물인데 가격 쓰여있어~~~네???????????아니요 s는 님들아 그 싸이즈가 아니라속옷 싸이즈에요.무슨 소리에요저 떠리엑스라이지인데!!!!응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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