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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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눈이 엄-청 내렸다분명 엊그제엔 벌써 봄이오나 싶을정도로따뜻해서 코트입은날 너무 더웠는데오늘은 세상추워 ㅋㅋㅋㅋㅋㅋ어느장단에 맞춰야해패딩 드라이 아직 맡기지 말아야겠다.아빠가 딸기를 한바구니 사다주심^.^진짜 아빠가 집에오는 시간이 제일 기다려진다어쩔땐 대화가 안통해서 싸우면 그렇게 얼굴도 보기 싫다가도그건 그거고 이건이건가보다아무리 기분이 서로 안좋아도 일주일에 4-5번은 항상양손가득은 아니지만 한손엔 비닐봉다리 혹은 쇼핑백을들고 오신다. 사오거나, 누가 주셨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엔 딸기! 항상 랜덤박스같은거라서 뜯어보는 재미도 쏠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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