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초딩남매 이야기(동백 방파제)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초딩남매 이야기(동백 방파제)

안녕하세요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초딩남매 키우는 나야나 입니다^^ 원래는 금요일 밤낚시를 할 예정이었다. 근데 그날은 황사 경보가 떴다. 그래서 일요일 오전에 살짝 갔다 왔다 구름이 오후보다 오전이 괜찮은 듯 하다. 아빠가 낚싯대 세팅하는 동안 기다리는 딸의 뒷모습을 저장하고 싶었다. 아들은 집중하다가 바다에 돌멩이 던지기 하고 옆집 고기 열심히 구경하였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의 조합^^ 일단 낚싯대 던지기 연습 용도 있다. 바늘은 없지만 먼저 던지기도 중요하니깐 오전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좀 자유롭게 연습했었다. 아이들은 미역도 건져내고 지구도 낚는다는 말도 안다. 바닷속 바위 걸렸다. 처음에는 고기인 줄 알았다. 우리 가족은 그럴 때마다 지구를 낚았다고 표현한다. 너무 재미있게 표현했어 그런 순간들은 하나의 으싸으싸 해주는 것 같다. 나 혼자 살짝 걸어 다녔다. 너무 이쁜 빨강등대와 예술적으로 이쁜 구름이 이뻐서 저장 바람은 좀 불었지만 이 정도 날씨는 괜찮았다. 한 마리 시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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