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02 미적찌근한 하루


22.09.02 미적찌근한 하루

5시 55분 기상 페페와의 모닝산책 아침저녁으로 아주 시원하다. 대충 회사 점심시간~~ 도 망 쳐 어디로? 순두부 조지러~~~~ 아라뱃길 근처에 있는 두부랑콩비지 라는 곳에 왔다. 간판이 너무 작아서 안보여요 사장님... 배터지게 먹을 수 있게 고봉밥을 주신다. 4명이서 갔기때문에 4가지를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따 왼쪽부터 청국장, 순두부 찌개, 김치 비지찌개, 묵밥 (다 맛있음;;;) 묵밥은 특별히 한컷 더 왜냐면 내 최애기 때문 청국장에 밥을 쓱쓱 비비고 신김치를 얹어 먹으면 걍 헤븐이다 6시 퇴근 오전에 등장한 강쥐 페페가 5차 접종시기가 와서 주사맞으러 왔다. 꼬랑지가 배까지 말려들어갔다. 무섭나보군 이녀석 저녁은 자주 시켜먹는 배민에서 주문했따! 마전동에 있는 이태리마담!!!! 2명이서 먹을거니까 3개시키는건 국룰 불제육 크림 리조또 다시 출시된 메뉴라는데 사장님의 아주 나이스한 판단이었다. 진짜 개존맛이다 미쳤다. 매콤하구~ 고소하구~ (대충 기영이 짤) 요놈은 해장파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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