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카페 아담한 "라르고" 내돈내산후기

식사 1,2차를 끝내고 디저트먹으러 간 카페 골목에 이런 카페가? 큰대로변이나 유명관광지가 아님에도 손님이 엄청 많은 카페다 조금 더 어두울때 찍었으면 더 예뻣을텐데..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예쁘다 1,2층으로 되어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다 이미 손님이 꽉차있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어찌나 좁고 가파른지.. 나같은 뚱뚱이는 잘못 굴렀다가 그냥 낄것같다ㅋㅋㅋㅋ 화장실이 2층에 있어서 커피마시고 이뇨작용으로 오르락 내리락 운동 지데로 되것네 카운터 한편에는 커피가 있는데 여기서 직접 로스팅 하시나보다 가격은 안물어봐서 모르겠다 커피를 주문하고 "여기 있는 케익 다 주세요~" 어머~ FLEX 해버렸지 뭐야~ㅋㅋㅋ 여기 케익 다 맛은 있는데.. 얼어서 살얼음이 씹힌다;;;;; 특히 티라미수가.. 부드러워야할 티라미수가.. 살얼음이 씹힌다.. 사각~사각~ 뭐 나름 색다르네ㅋㅋ 난 쇼콜라타르트랑 더블치즈케익이 내입맛에 딱!! 단거단거~ 왼쪽 위부터 페퍼민트, 아이슈페너, 아아, 뜨아 캐모마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