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산책이 등산으로 변질(?)된 하루


[일상]산책이 등산으로 변질(?)된 하루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기 아까웠다 난 그저 날씨가 좋아서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고 싶었을뿐다ㅠㅠ 내가 무모했다..... 자 일단 햇빛에 타지 않게 버킷햇쓰고 완전무장하고 마스크 쓰고~ 산뜻한 맨투맨으로 봄을 타본다ㅋㅋ 아저씬줄???? 1층 카페서 커피를 한잔 사들고~ 바로 집앞 횡단보도만 건너면 요로케 산책로가 있다 나 진촤 넘나 좋은데 사는거 같엉 증말 혼자보기 아까울만큼 너무 아름답다 이쁘다~ 이런 꽃보면서 산책하니깐 증말 산책할맛 나는구만!!! 으쌰~ 으쌰~ 흠~ 코스가 간단하구만?? 아주 가볍게 다녀올 수 있겠어!! (누구나 그러하듯.. 자신의 미래는 모르는법..) 오호~~ 이리로 가면 #목령산 이구나? 뭐 산도 아니네~ 경사가 완만한게 산보 수준이야~ 나 매일 올까봥~ 왠 잔디밭??? 근데 덩그러니 있는 저 텐트는 머임?? 내가 또 여기서 할말이 있지!! 모자이크 된 부분에 아빠와 6~7살쯤 된 딸이 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훤~히 보이는데... 저기서 애 볼일을...


#등산 #목령산 #산책 #오창읍 #오창호수공원 #일기 #일상 #자연보호 #청주시

원문링크 : [일상]산책이 등산으로 변질(?)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