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박 3일 여행 : 제주도 가볼만한 곳 팔팔국밥 애월 아시시 오르머 하이제인 카페 록록 세화 해변 참치회 맛집 인손

제주도 2박3일 여행 제주도에서의 2일차 우리는 월림차경에서 체크아웃을 한 뒤 팔팔국밥으로 갔다. 개인적으로 이 때 먹은 팔팔국밥이 내가 먹어본 국밥중에 가장 맛있었다. 특히나 순대의 크기는 숟가락보다 커서 입안을 가득채워주기에 만족스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다른 국밥들과는 달리 잘게 썰려있어 먹기 편해서 좋았다. 떡갈비는 밥이랑 먹기 너무 좋았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더욱더 맛있게 먹었다. 수육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계속계속 먹고싶은 식감이었다. 간장게장에 밥도둑인 이유는 짜기 때문에 밥도둑인데 이렇게 수육도 새우젓에 찍어먹으니 밥도둑으로 변해버렸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물막국수를 먹었다. 한여름 제주에서의 시원한 막국수는 그야말로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팔팔국밥에서 국밥을 먹은 뒤 찾아간 카페는 애월에 있는 애월아시시. 카페분위기와 맛 그리고 오션뷰 맛집이었다. 게다가 음료의 비주얼도 너무 아름다웠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르머. 제주오름덕후집합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