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격리 엄청 아프네.


코로나 확진자 격리 엄청 아프네.

하은이는 유치원 갔다가 센터 갔다가 일주일에 방문수업 2개 등 월 - 금 요일까지 스케줄이 꽉 차있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도 이제까지 코로나를 잘 피해 다녔는데!! 여름휴가 갔다 와서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_-; 우리 가족은 딱히 코로나가 무서워 집에서만 생활하고 외식도 안 하고 그런 타입은 아니라서 가끔 여행도 다니고 가끔 외식도 했지만 마스크 잘 쓰고 다니고 수시로 손 씻어가면서 잘 피해 갔었는데 여름휴가 때 물놀이를 한 게 화근인 건가? 해운대가 서 외식한 게 화근인 건가? 휴가가 끝날 무렵 금요일 밤부터 갑자기 열이 나더니 감긴 줄 알고 다음날 병원 갔더니 코로나라네! 올해 여름휴가는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난다고 해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조심한다고 일부러 광클해서 독채 휴양림으로 여름휴가를 갔다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ㅜㅜ 코로나 인지 몰랐던 첫날은 38도에서 해열제 먹으면 37.7~8도 정도였는데 둘째 날 코로나 확진 받고 나서부터는 갑자기 열이 확 오르더니 39....


#코로나 #코로나격리

원문링크 : 코로나 확진자 격리 엄청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