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할 때 예물 보러 다닐 때가 제일 신났었는데 ㅋㅋ 악세사리를 너무 좋아하고 잘 착용하고 다니기 때문에 결혼할 때도 예물을 꽤 많이 했었지. 그때 다이아몬드, 금, 진주, 커플링 웬만한 건 다 했었는데 디자인이 무난해서 지금까지도 웬만한 건 다 잘 착용하고 다니지만 딱 하나! 반지는 살이 쪄서 안 들어가~ 그때 예물 할 때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너무 해서 손가락 살도 거의 없었던 때였고 그때 그 당시에는 나는 다시 살이 안 찔 줄 알고 그때 얇은 사이즈대로 맞췄더니 반지들이 다 작아져서 안 들어가서 늘 손가락이 허전했는데 이참에 데일리로 끼고 다닐 반지 하나 살까 싶어 방문했다. XO 다이아몬드 예물 할 때 알고 있던 브랜드인데 디자인이 다양하고 예쁘며 금액도 합리적이라 좋아하는 브랜이다. 친구들이 프로포즈반지 고민할 때 부산프로포즈반지로 추천도 엄청 많이 했었지 :-) 6~7년 전엔 범일동에 있었는데 2년 전쯤인가 엘시티로 이사했다고 한다. XO 다이아몬드 덕분에 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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