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카페 오월의종


타임스퀘어카페 오월의종

타임스퀘어카페 오월의종 회사동기와 몇번을 오자고 약속했던 타임스퀘어 카페 오월의종. 3주전쯤 이곳에 왔었을때 "이곳은 딱 너와 나의 공간이야..! 얼른데리고와야지~"생각했는데 ..... 이제서야 같이 오게되었다 :ㅡ) 오늘따라 지치고 무기력했는데 장소도 좋고 너도 좋고 카페느낌은 홍대 앤트라사이트느낌. 복잡 복잡한 구조물이 천장에 이어져있는데 톤다운된 원목이라 오월의종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아주 잘어울린다 조명도 따뜻한 색감이라 아늑하고 단지 아쉬웠던건 내가 사랑하는 무화과식빵이없고 치아바타만 가득했던것..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인기있는 빵들은 다 팔려버려서 좀 당황스러웠다 그나마 딱 한개씩 남은 빵을 빠르게 잡고 소파자리에 안착. 사근사근 주스도 하나씩시켰다 사근사근. (사과+당근)주스인데 무설탕에 과일착즙으로만 맛을 냈음에도 달달하니 맛있다. 이름도 귀엽고. 누가 지었는지 겁나 사랑스럽다... 사근사근이라니 회사에서 못다한 수다를 떨고ㅎㅎㅎㅎ 집 가기 전 주변구경 삼매경 예전에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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