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6일차 / 잡곡밥 

다이어트 16일차 / 잡곡밥 아침,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복숭아, 찰토마토 한개씩 점심, 우리 마미가 차려준 잡곡밥. 접시가 시선강탈이긴 하지만, 오마니의 사랑이 물씬 묻어나온다. 딸 다이어트한다고 흰쌀밥을 영양가득한 잡곡밥으로 대신해줌 ( ˘ ³˘) 저녁, 열무비빔국수 곤약젤리머글라고 했는데.... 6시 전에 먹으면 살안찐다고 계속 나를 부추긴 마미... 젓가락 드는 순간, 엄마 얼굴에 미소가 번져서 엑스맨인가 해따... 넘 맛있어서 두그릇 먹은건 안비밀 --------------------------------------------------------------------------------------------- To do list 18.08.14 ▷ 잉...? 오늘은 먹다보니 그냥 일반식인데....? 제목에 다이어트라고 쓰기 조금 민망 ;; ▷ 집에 있으면 마미가 먹이고, 약속잡으면 외식해야되고 ! ㅠㅅㅠ 딜레마다 딜레마, (나의 의지 박약도 한몫함) ▷ 물 2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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