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 웨더전시회,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디뮤지엄 / 웨더전,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개인아동 미술치료 가기전, 남겨놓는 디뮤지엄 웨더 전시회 간략한 후기 하루에 한번은 꼭 날씨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듯 싶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의 기온은 몇도인지 비는 오지 않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 특별한 날이나 여행을 계획한 날에는 부디 비가 오지 말아 달라고 기도 하며 요즘 같이 너무 더운 날에는 하늘을 원망하기도 한다. 이번 디뮤지엄 전시는 이러한 '날씨' 를 다루고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을 적절히 활용해 날씨에 대한 나의 기억과 오감들을 극대화 시켰다. 무심코 지나쳤던 나의 일상들을 사진들을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되짚어보고 겪어 보지 못한 황홀한 풍경속 날씨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구름 "구름은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들이 구름에 상징과 의미를 담아온 이유" 스물 여섯의 각기 다른 작가들이 공통주제인 '날씨'를 다채롭게 , 자신의 느낌대로 재해석하면서 먼미래, 추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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