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한국소설, 작은책 시리즈 '안락', 삶과 죽음에 대하여.


[독서모임] 한국소설, 작은책 시리즈 '안락', 삶과 죽음에 대하여.

[독서모임] 한국소설, 작은책 시리즈 '안락', 삶과 죽음에 대하여. 아르테에서 런칭한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이야기 작은책 시리즈 신진작가 은모든의 '안락'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예쁜 책 콜랙터 느낌으로) 소장하려고 했으나, 술술 읽히는 책의 도입부분에 매료되어 두시간동안 쉬지 않고 읽어내려갔다. 국내 문학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타파시켜주는 책, 작지만 작지 않은 이야기, '안락' 마음대로 태어나지 않았는데, 마음대로 죽을 수 없는 삶에 의문을 가진 적이 있나요? 내 마음대로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내 뜻대로 죽을 수 없는 삶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본적이 있지 않을까. 왜 내가 선택하지 않은 삶에 아둥바둥거리며 많은 짐을 져야 하는 가? 고통의 연속인 삶을 계속 떠안아야할 의무가 있을까? '안락'은 지금으로부터 10년후인 2029년,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택할 수 있는 '안락사 합법화 법안'의 발안을 바탕으로 시작된다. 죽음 계획을 세우는 할머니,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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