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앨리웨이 맛집, 광교 앨리웨이 도산분식

광교 앨리웨이 맛집, 광교 앨리웨이 도산분식 '매번 와야지' 다짐했었으나, 긴 대기시간으로 몇 달간 엄두도 못 내고, 평일 낮 시간에야 겨우 웨이팅 없이 방문하게 된 광교 앨리웨이 맛집 도산분식 광교 앨리웨이점이다. 레트로 감성이 물씬 일렁이는 이곳. 단순한 밀가루 음식이 아닌, 우리의 추억을 되살리는 분식이라는 슬로건이 참 인상 깊었던 '광교 앨리웨이 도산분식' 입구로 들어섬과 동시에 높은 층고의 나무 천장과 촌스럽지만 자꾸 눈길이 가는 꽃 벽지, 옛 버스 좌석을 연상하는 소파가 보인다. 붉은 불빛을 자아내는 동백꽃 모양의 독특한 조명 인테리어, 앤티크한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줄지어 있어, 도산분식이 뉴트로에 많은 애정을 쏟은 것을 한눈에 봐도 지레 짐작할 수 있다 :) 지금은 구하기 힘든 추억의 주스 병과, 옛 떡볶이집에서 보았던 초록색 멜라민 그릇! 어릴 적 자주 즐겨 찾았던 물병과 그릇들 모든 물건들에게서 왠지 모를 반가움이 느껴지고 :) 복고풍의 물건들이 특유의 정겨운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