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카페 / 문래 러스트 베이커리

문래동 카페 / 문래 러스트 베이커리 무슨 청개구리 심보인지, 미술치료 다섯 케이스를 연이어 끝낸 후 집으로 곧장 달려가지 않고 센터에 남아 지난 추억거리를 꺼내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오랜만에 귀여운 혜리미씨와 연락을 주고받았더니 밑도 끝도 없이 혜림씨와 다녀왔던 문래 러스트 베이커리 사진들을 정리하고 싶었고 그러다가 블로그까지 쓰게 되었다. 내가 나름 나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간간이 즉흥인 구석이 많아 좀처럼 종잡을 수 없다. 그냥 지금, 빨리 이걸 정리하고 싶었음.. ㅎㅎ 세상 사람들 우리 귀여운 아이 뒷모습 좀 보세요 문래 러스트 베이커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기억하려다가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기로 나 자신과 합의 봄. 그저 사진첩처럼 쓰는 블로그 일기 장꾸처럼 입은 혜림씨의 귀여운 뒤태도 한 장 남겼다. 일러스트 귀엽, 식빵, 큐브 식빵, 도우~넛 오늘 같이 비가 주적주적 오는 날 혜림씨는 반차를, 프리랜서인 나는 오전, 이른 오후 일을 다 빼고 아주 홀가분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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