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집밥, 명절 밥상 차리기

명절 집밥, 명절 밥상 차리기 휴일이 점점 줄어드는 게 너무나도 아쉬워! 이번 설은 왜 또 주말이 꼈을까…? 월, 화, 수, 목 쉬는 거면 너무 행복했을 텐데, 쉬는 날은 시간이 유독 쏜살같이 흘러간다 c 간혹 명절 때, 명절 음식 준비, 제사 준비로 스트레스 받는 친구들이 있는데 다행히도 시부모님께서 나에게 바라는 것(?)이 없어서 해삐… 오히려 매번 맛있는 거 해주시고 많이 챙겨주셔서 내가 스스로 더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결혼하고 나서 맞이하는 첫 명절, 매번 얻어먹는 게 죄송스러워서 명절 당일에는 우리 집으로 시부모님을 초대해 보았다. 나 태어나서 떡국 처음 끓여봄요…c 어무니가 추천해 주신 유튜버의 레시피를 따라 했는데, 여간 정성이 많이 필요한 게 아니다… 우어…소고기 양지만 한 시간을 끓여내 깊은 맛을 만들어야 함! 사촌동생이 맛있다고 한 뒤로 친구들이 놀러 올 때마다 공장처럼 만들어내는 두부조림c 처음 만들 때는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이제는 10분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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