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 (Bonn) 여행!


독일 본 (Bonn) 여행!

아름다운 도시 본 본에서의 짧은 휴가 나는 학부때도 종종 훌쩍 떠나고 싶었다. 물론 그 바램이 이루어지는 것은 주로 방학이었지만, 그래도 낯선 장소로의 모험은 언제나 나에게 여행 준비의 수고로움보다 더 큰 만족감을 주곤 했다. 본, 베토벤의 도시. 무려 4월의 여행을 지금 쓰는 것이 맞는 일인가 생각했지만 뭐 어때! 내 블로그인데! 교수님에게 많이 혼났던 3월 어느 날, 나는 훌쩍 본으로 떠났다.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 이미 사진이 많이 날아가서 스토리에 올렸던 사진을 다시 가져왔다. 본에 가게 된 이유는, 쾰른에 살던 언니가 본에서 일을 했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쾰른으로 가면서 연락을 했기 때문에 언니는 일정을 조정할 수 없었고, 나는 베토벤 동상을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본에 그냥 따라갔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상은 공사 중이라 못 봤고, 본은 아주 아름다웠다. 3월의 독일은 주로 아주 쾌청한 날씨이다. 별일이 없다면 비도 잘 내리지 않고, 햇볕은 따사로우면서 그리 덥지 않다....


#Bonn #본맛집 #본여행 #여행 #유럽 #유학 #유학생 #일상 #쾰른 #하리보 #하리보추천 #본 #베토벤생가 #베토벤 #독일 #독일미술관 #독일박물관 #독일여행 #독일유학 #레고 #맛집추천 #미술관 #박물관 #벚꽃 #학생

원문링크 : 독일 본 (Bonn)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