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무말랭이무침


무심한 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무침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의 반찬이다. 매콤달콤한 맛과 식감으로 재밌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어시장 농협에서 채소를 사러 돌아보다가 무말랭이를 사왔다. 그날 무를 샀지만 무말랭이도 사서 무말랭이 무침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2310원 만큼 담긴 가장 적은 양의 무말랭이 무침요리는 대부분 주재료의 손질 후 양념을 만들어 무치기만 하면 된다. 무말랭이는 말린 재료니까 물에 불려야 한다. 그리고 재료에 양념이 잘 뭍도록 찹쌀풀을 만들어 같이 섞는다하더라. 1. 무말랭이를 따뜻한 물에 1시간 넣고 불린다. 30분 즘 맛을 보니 이게왠걸? 생무의 매운 맛이 남아있더라. 오래 불릴 수록 매운 맛이 사라진다. 다 불리고 나면 깨끗히 씻고 물을 꼭 짠다. 2. 찹쌀가루가 없어서 옥수수전분을 탈탈 털었다.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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