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책이 꽃보다 아름다워" 영록서점 박희찬



"헌 책이 꽃보다 아름다워" 2002년도 피플파워 영록서점 박희찬 인터뷰.인문학 강의 준비를 하기 위해 찾아간지 몇번 째...예전에 인터뷰하셨던 책을 받아 읽었다.무려 12년 전. 그때는 흰머리 하나 없으셨는데, 그래도 그 분의 마음은 아직 청춘이시다.강의에 자신없어하시기 때문에 쉽게 강의할 방법을 찾고 있다.사회자와의 토크 형식으로 하여 부담을 줄여볼까...영상을 제작해 직접 강의하는 시간을 줄여볼까...인문학이 필요하다. 책을 읽던 중.세아이 가족이 길에 전시된 책을 보고 멈춰선다.아이들은 입구를 들락날락하며 스티커책, 동화책 등을 찾는다.아저씨가 공룡 책을 보여주며 '공룡 책도 있네'슈퍼맨 옷을 입은 남자 아이가 그 책이 맘에 들었는지 엄마에게 사달라는 눈치다.그런데 엄마는 '색이 별로네...'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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